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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가르닉 효과란 무엇인가? 1. 끙끙 앓는 건 성격 탓? "잘 된 체험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실패한 것은 선명하게 기억난다. 그러니까 끙끙 앓아버린다"고 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그것을 자신의 성격 탓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는 끙끙 앓아버리는 성격이라서……"라고 비관하는 거죠. 그러나 실패만 기억하고 있는 것은 사실 성격의 문제만은 아니며,자이가르닉 효과의 작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자이가르닉 효과란? 자이가르닉 효과는 자신이 이룬 것보다 실패한 일이나 미달성 일 쪽이 기억에 선명하게 남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원래 독일의 게슈타르트 심리학자인 쿠르트 레빈이 제창한 것인데, 그 지도 아래 구소련의 심리학자 브뤼마 자이가르닉 실험을 통해 발견했습니다. 이 실험은, 그 내용.. 2022. 2. 8.
자기공개란 무엇인가? 자기공개란? 자기공개란, 「자기 자신 밖에 알 수 없는 개인적인 정보를 상대에게 숨김없이 전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원래 자기공개라는 말은 캐나다의 심리학자 '시드니 줄라드 Sidney M. Jourard (-1974)'가 심리학 용어로서 사용한 것이 처음이라고 여겨지고 있으며,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행위이며 다른 사람이 지각할 수 있도록 자신을 보여주는 행위'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자기공개의 어려운 점은 「있는 그대로에 사실을 전할 수 있을까?」라는 데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거짓없이 상대방에게 알리지 못하면 상대방도 잘못된 인식을 하게 됩니다. 또, 「있는 그대로 전하는 것」도 포인트의 하나이며, 이른바 「이야기를 담는다」라든가, 「과거의 영광」을 과도하게 전하거나 하는 것은 .. 2022. 2. 7.
예스 유도법과 일관성의 원리 예스 유도법과 일관성의 원리 1. 인간은 일관성을 요구하므로 예스 유도법의 효과를 본다 예스 유도법이라고 하는 것은 일관성의 원리와 관계가 있습니다. 일관성의 원리란, 사람이 가지는 심리적 성질의 하나로, 「언행이나 태도, 사고 같은 것이 일관된 상태이고 싶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른바 이중적 태도를 싫어하는 이유도 일관성 원리에 어긋나는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사례 예를 들어서, 학교 수업이나 회사에서 회의를 할 때 졸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교사나 상사가 그것을 보고, A양에게는 엄하게 질책하고, B양에게는 너그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경우, 같은 졸음이라는 행위를 하고 있는 A씨도 B씨도 같은 처분이 내려져야 합니다. 또는 허락이 된다면 양쪽 모두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한쪽만 꾸중을 듣.. 2022. 2. 7.
호의의 반보성이란 무엇인가? 호의의 반보성이란? 사람은 호의를 받으면 보답하고 싶어집니다. 호의의 보답성은 아마 조금만 예를 들면 누구나 금방 상상할 수 있는 감정일 것입니다. - 누군가에게 뭔가를 받으면 답례를 하고 싶어진다 -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하고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물건을 받은 채로 있으면 점점 미안해지는군요. 그것은 물건을 받았을 때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고, "상냥함"등의 「감정」에 대해서도 같게 느끼는 것입니다. 예전에 걱정 많이 했던 사람이 이번에는 거꾸로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그때는 도움을 받았으니까 하고 내가 도와주고 싶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인간은 다른 사람에게 같은 정도의 것을 돌려주고 싶은, 그렇지 않으면 미안해하는 동물인 것입니다. 호의의 보답성 사용법 – 갖고 싶으면 우선 나부터.. 2022. 2. 7.